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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은 오랜 藝術國이지마는 實物과 한가지 歷史의 徵할 것이 업슴으로 內外―한가지 遺憾을 삼으나 그 尋譯蒐集이 尋常한 文士의 可히 企圖할 바― 아니어서 시방까지 그 全書를 보지 못한 것인데 葦滄 吳世昌 先生이 藝苑의 耆宿으로 일즉이에 慨然하야 苦心力索 博引旁証한지 數十年에 歷代書畵美術家 一千數百人의 實事逸聞 特長名作 等에 關한 遺文實記를 編撰한 것이 不朽的大文獻인 「槿域書畵一部라 실로 列傳體 朝鮮美術史로 世間의 耳目을 聳動할 一大 著述입니다. 오래 筐裏에 深藏하얏더니 特히 吾人의 懇乞을 容하야 이에 發表케한 者입니다. 引用文에는 一一히 出典을 示하고 字音次序 及 字劃次序의 兩種檢索과 別號檢索 等을 添하야 美術家人名辭書의 用을 兼케하니 稽古 及 鑑定上에 便利가 無比할 것입니다. 이러한 名著를 今番 本 俱樂部로서 社會에 提供하게 됨을 無上의 榮幸으로 아는 바 刋行部數가 極히 僅少하오니 무릇 愛書愛畵家諸氏는 絶版 前에 꼭 一冊을 座右에 備置하시기를 翹企하나이다.

 

葦滄 吳世昌 先生 輯
槿域書畵徵
洋裝美本 三百四十頁
定價 金二圓五十錢
(送料 書留 三十錢)

1 朝鮮은 오랜 藝術國이지마는 實物과 한

2 가지 歷史의 徵할 것이 업슴으로 內外―

3 한가지 遺憾을 삼으나 그 尋譯蒐集이

4 尋常한 文士의 可히 企圖할 바― 아니어서

5 시방까지 그 全書를 보지 못한 것인데 葦

6 滄 吳世昌 先生이 藝苑의 耆宿으로 일

7 즉이에 慨然하야 苦心力索 博引旁証한

8 지 數十年에 歷代書畵美術家 一千數百

9 人의 實事逸聞 特長名作 等에 關한 遺文

10 實記를 編撰한 것이 不朽的大文獻인 「槿

11 域書畵證」一部라 실로 列傳體 朝鮮美

12 術史로 世間의 耳目을 聳動할 一大 著述입

13 니다. 오래 筐裏에 深藏하얏더니 特히

14 吾人의 懇乞을 容하야 이에 發表케한 者

15 입니다. 引用文에는 一一히 出典을 示하

16 고 字音次序 及 字劃次序의 兩種檢索과

17 別號檢索 等을 添하야 美術家人名辭

18 書의 用을 兼케하니 稽古 及 鑑定上에 便

19 利가 無比할 것입니다.

20 이러한 名著를 今番 本 俱樂部로서 社

21 會에 提供하게 됨을 無上의 榮幸으로 아

22 는 바 刋行部數가 極히 僅少하오니 무

23 릇 愛書愛畵家諸氏는 絶版 前에 꼭 一冊

24 을 座右에 備置하시기를 翹企하나이다.

京城府 仁寺洞 一五二番地
發行所 啓明俱樂部
電話 光化門 九七九番
振替口座 京城九二○番

 

원문보기 오마이뉴스: 황정수의 서울미술기행 북촌·인사동편

 

간송 전형필에게 자문해준 조선 최고의 눈

한국 근대 미술계의 거벽 위창 오세창

www.ohmynews.com


 

朝鮮은 오랜 藝術國이지마는 實物과 한가지 歷史의 徵할 것이 업슴으로 內外 한가지 遺憾을 사므나 그 尋譯蒐集이 尋常한 文士의 可히 企圖할 바 아니어서 시방까지 그 全書를 보디 못한 것인대 葦滄 吳世昌 先生이 藝苑의 耆宿으로 일즉이에 慨然하야 苦心力索 博引旁證한디 數十年에 歷代書畵美術家 一千數百人의 實事逸聞 特長名作 等에 關한 遺文實記를 編撰한 것이 不朽的大文獻인 「槿域書畵徵」一部라 실로 列傳 朝鮮美術史로 世間의 耳目을 聳動할 一大 著述입니다. 오래 筐裏에 深藏하얏더니 特히 吾人의 懇乞을 容하야 「啓明」의 一篇으로써 發表케한 者입니다. 引用文에는 一一히 出典을 示하고 音次序 及 字劃次序의 兩種檢索과 別號檢索 等을 添하야 美術家人名辭書의 用을 兼케하니 稽古 及 鑑定上에 便利가 無比할 것입니다.

 

槿域書畵徵
菊判 (二百六十頁)
吳世昌 撰
定價 二圓五十錢
送料 三十錢
全一冊
 
1 朝鮮은 오랜 藝術國이지마는 實物과 한가지 歷史의 徵할 것이 업슴으로 內外 한가지 遺憾을 사므나 그 尋譯蒐集이 尋常한 文士의 可히 企圖
 
2 할 바 아니어서 시방까지 그 全書를 보디 못한 것인대 葦滄 吳世昌 先生이 藝苑의 耆宿으로 일즉이에 慨然하야 苦心力索 博引旁證한디 數
 
3 十年에 歷代書畵美術家 一千數百人의 實事逸聞 特長名作 等에 關한 遺文實記를 編撰한 것이 不朽的大文獻인 「槿域書畵徵」一部라 실로 列
 
4 傳 朝鮮美術史로 世間의 耳目을 聳動할 一大 著述입니다. 오래 筐裏에 深藏하얏더니 特히 吾人의 懇乞을 容하야 「啓明」의 一篇으로써 發表케한 者
 
5 입니다. 引用文에는 一一히 出典을 示하고 音次序 及 字劃次序의 兩種檢索과 別號檢索 等을 添하야 美術家人名辭書의 用을 兼케하니 稽古
 
6 及 鑑定上에 便利가 無比할 것입니다.

 

원문보기 현담문고: 계명21호

 

현담문고 - 계명 21호

잡지(雜誌/journal) :: 계명 21호 - 문자와 상상의 거처, 현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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